김포署, 김포대학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육 실시

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는 김포대학을 방문,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교육에는 유학생들이 직접적으로 범죄에 노출되어 피해를 당하거나 국내법에 어두워 범죄를 저질를 수 있는 경범죄, 폭력, 사기(보이스피싱), 성범죄, 출입국관리법등에 대한 상식적인 법지식을 교육했다.

또, 교육 후 유학생과 카카오톡을 맺어 상시 유학생과 경찰간 안전도우미 연락망도 함께 구축했다.

김포서는 유학생들이 먼 이국땅으로 들어와 무지와 한순간의 실수로 돌이킬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본국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유학생의 치안안전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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