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는 16일 월곶면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현장관계자, 면장, 이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사회악 근절 및 주민눈높이 치안을 위한 ‘치안정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대북최접적지역인 월곳면을 시작으로 1개월여간 8개 지역을 순회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반적인 김포경찰서 치안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서는 각 지역별 요구·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 관계기관에 개선 요청과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는 등 눈높이 치안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윤승영 서장은 “4대사회악, 교통환경 개선, 학교폭력 및 각종 생활민원 등 주민이 불편을 느끼는 각 계 각층의 현장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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