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민 입장료 50% 할인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이달 18일부터 11월 말까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박물관 입장료는 대인 6천원, 소인 5천원이며 신분증과 함께 박물관 홈페이지(www.stm.or.kr)에서 ‘용인시민 할인행사’ 쿠폰을 출력해 제시하면 된다.

용인시 소재 어린이집 원생들은 그동안 20명 이상 방문 때 할인혜택을 받았으나 이 기간 20명 이하가 방문해도 할인이 적용된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인근에 있는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 박물관으로 지상 2층 규모의 본관과 야외전시장, 애니카 교통나라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물관은 지난 3월부터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에서 박물관까지 왕복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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