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署, 실종아동 및 미아방지 캠페인 전개

오산 물향기수목원,  경찰관 SEPAS 봉사단 등 40여 명 참가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는 지난 19일 오후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실종아동 및 미아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부경찰서 경찰관과 SEPAS 봉사단, 세교고 드림폴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휴일을 맞아 수목원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아방지 관심을 촉구하는 가두 캠페인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미아방지 전단지 배부, 4세 이하 어린이에게 미아방지 팔찌를 나눠주는 등 실종아동 및 미아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윤동춘 서장은 “화성동부경찰서와 지난 4월에 업무협약을 한 SEPAS 봉사단은 위기청소년 및 학교폭력예방 지원, 장애우와 함께하는 캠프 개최 등 여러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며 “경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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