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선사시대의 타임캡슐, 오이도 패총 이야기’ 사업이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선사시대의 타임캡슐, 오이도 패총 이야기’는 재단법인 겨레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내년 3월부터 10월까지 발굴조사 체험과 신석기 시대 오이도 사람들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현재 오이도 역사공원 및 전시관 조성사업이 2017년에 개관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독창적인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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