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설관리公 ‘안전 경영’ 보건경영시스템 인증 결실

안성시설관리공단이 안전수칙에 앞장선 내실있는 행정업무 추진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안성시 관리공단은 28일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로부터 안전문화 확산과 관리를 평가받아 보건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관리공단은 2011년 첫 안전관리 인증 후 지난 20일 재인증 심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는 2017년까지 안전 보건경영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안전 보건 경영시스템이란 경영자가 기업경영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반영해 세부시행지침과 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또 이를 근로자가 실천하도록 해 그 실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자체 평가를 한 후 다음 연도의 안전 방침과 목표에 반영, 재해 예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조현천 이사장은 “직원들이 안전보건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 직원 및 시설 운영의 근본적인 안전을 더욱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