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은 최근 지역 내 중·고교 20개 학교 50명의 학생과 학업중단숙려 담당자 22명이 충주시 노은면 깊은산속옹달샘 명상체험센터에서 ‘선생님과 함께 하는 힐링투게더’ 명상체험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몸 풀기, 마음 풀기, 힐링무브먼트, 통나무 명상, 향기 명상 등을 통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고도원의 ‘꿈과 꿈 너머 꿈’ 특강을 통해 미래를 생각해 보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과 함께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