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화성지부 농촌 일손돕기 팔 걷어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지부장 이강학)와 지역농협이 농촌 일손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는 최근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 퍼레이드를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업인 1인당 1천만 원 한도의 농작업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농가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농가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농촌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전국 158개 시군농정 지원단에서 설치해 유·무상(봉사 등) 농업인력 알선·중개사업을 펴고 있다.

이강학 지부장은 “도시의 유휴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중개,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영농철 일손부족을 상당부문 해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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