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14 혁신교육 나눔의 달 행사·초청강연회 열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초ㆍ중ㆍ고 교사, 교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혁신교육 나눔의 달 행사와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초ㆍ중ㆍ고 교사, 교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혁신교육 나눔의 달 행사와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동초교 특수학급 학생 3명 등 14명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최재훈 박사가 ‘세계사 속에서 찾아보는 변화와 혁신’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최근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에서의 혁신의 의미를 찾아보고, 기업에서의 변화와 혁신의 사례를 어떻게 학교 교육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최재훈 박사는 또한 자기계발의 진정한 출발점, 자기계발의 본질, 삶의 가치 발견과 긍정적 태도와 열정을 강조하고 혁신교육의 주체로서의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혁신교육 나눔의 달은 11일 개회에 이어 오는 20일 전문적 학습공동체날 운영, 12월 2일까지 교사의 수업성장이야기 나눔,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 인문학을 통한 교실수업개선 등 다양한 혁신교육 나눔활동이 전개된다.

이연근 교육장은 “이번 혁신교육 나눔의 달 운영을 통해 그동안 혁신교육에 대한 일부 교사들이 갖고 있는 어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하고 교사와 학생의 참된 성장을 지원하는 공감과 도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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