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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市, 향토기업 지원·농산물 판로 개척 팔 걷는다

승인 2014-11-16 20:07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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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형유통업체 점장 초청 간담회

▲ 공재광 평택시장이 지역 내 대형마트 점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우수제품과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토의를 하고 있다.

평택시가 지역 기업지원 및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대형유통업체 점장을 초청, 시의 대표 생산제품과 농산물의 판로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철하고 평택시 현안사항 등을 설명한 데 이어 지역기의 생산제품 및 농산물의 대형유통업체 입점판매를 위한 기회를 열기 위해 마련됐다.

공 시장은 “최상의 상품으로 수출에는 호조를 띠고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국내 유통망에는 다소 미약한 관내 기업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과 농산물의 판매를 위해 대형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시도 지역의 질 높은 중기 제품과 신선한 농축산물 판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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