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규제개혁 속도

하남시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8일 서울 남산유스호스텔 맑은회의실에서 규제개혁추진단 및 각 부서 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규제개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광휘 안전행정부 규제개혁추진단장이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지방 규제개선의 필요성 및 사례 등에 관해 교육했다.

이후 연구회원 간 분임토론을 진행해 자치법규 개정 등 규제개선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개혁위원회, 기업인과의 현장토론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 현장중심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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