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은 지난 18일 안양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유관기관 등과 강력사건 및 주요사건 범죄피해자에게 네트워크를 구축, 통합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범죄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의 의료비, 교육비, 생활비 등 경제적 지원과 법률적 지원, 교육·홍보·연구사업 등 통합 지원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손일홍 원장은 “지난 2010년 2월 23일 ㈔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해왔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로 지속적인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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