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다음달 1일부터 경기도 종합감사

하남시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간 경기도 종합감사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종합감사에 앞서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시 본청과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종합감사와 동일한 수준의 사전감사를 벌인다.

이번 종합감사에는 17명의 감사관들이 파견, 지난 2012년 1월 이후 진행된 행정업무처리 전반에 대해 감사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총 39건(주의 13ㆍ시정 26)의 잘못된 행정이 적발된 바 있으며 보금자리 재산세 감면과 위례길 조성 등에 대해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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