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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남태현, 태도 논란 휩싸여… 팬들 향해 반말로 윽박?

승인 2014-11-24 11:4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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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남태현 태도 논란, 위너 공식 페이스북 캡처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이 태도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서는 싸이, 걸스데이, 씨스타, 에일리 등과 함께 위너도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위너는 공연 중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멤버들은 차례로 인사를 이어갔다.

하지만 강승윤이 인사를 이어갈 무렵 객석이 시끌시끌하자 남태현은 갑자기 "얘기하잖아"라고 소리쳤고, 현장은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강승윤이 인사를 이어가면서 얼어붙은 분위기도 다소 풀렸지만 이후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태현 태도 논란, 무슨 일?", "영상만 봐서는 확실한 상황을 알 수가 없는데…", "오해겠죠. 그런 분위기 아닌 거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남태현 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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