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공동으로 오는 27일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한 뒤 창업보육센터로 전환해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TP의 안산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3년도 창업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국비) 6억원과 지자체(안산시) 지원금 2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IT·SW산업으로 특화한 창업보육센터로 재탄생 운영된다.
특히 경기TP는 창업 공간을 확대 제공하고 시설 개선을 통해 인근에 위치한 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제조 산업과 IT·SW산업융합의 신기술 개발 촉진으로 신규 창업에 대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관계자는 “지역 기반산업의 SW융합 활성화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창업보육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