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4일 서울시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 체육회 이사, 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4분기 양주시체육회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유영민, 주광식, 우영선, 도후성, 이남미, 홍종관 등 신규 이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4ㆍ4분기 생활체육회 사업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와 학교 체육활동 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내년도에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9월 인천시에서 열린 인천아시안 게임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정다운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고, 김잔디 선수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유도와 볼링을 비롯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올해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은 물론 이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양주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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