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재난대책과 주관으로 민간전문가 및 경기도 재난업무 담당자들이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각 시ㆍ군을 현장 방문,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 등 7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6월30일 민선6기 취임식을 대신해 실시한 긴급구조 훈련 및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수범사례로 선정하는 등 안전시책에 대한 남양주시의 강한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실시한 ‘2014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에서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 대응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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