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국지도발 위기대응 훈련 실시

▲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연평도 폭격도발 4주기를 맞아 북의 국지도발 사태발생시 상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연2동 주민을 대상으로 국지도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연평도 폭격도발 4주기를 맞아 북의 국지도발 사태발생시 상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연2동 주민을 대상으로 국지도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평도 포격 및 최근 북한 무인항공기 침투, 미사일발사 훈련 등 안보상황을 반영한 훈련으로 민방위 사채 발생시 초동 대처능력 및 안보문화 확산 등 시민의 생명보호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생연2동 전철역 인근에 북한의 다연장포 공격을 가상으로 연막탄 신호와 함께 시작된 훈련은 1차 민방위 대피소 긴급 대피 및 적의 추가 공격 예상에 따른 2차 주민소산 이동로 확인 훈련등 국민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마무리 됐다.

동두천시는 접경지역이자 미2사단의 주둔으로 시민들의 안보의식이 항상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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