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연평도 폭격도발 4주기를 맞아 북의 국지도발 사태발생시 상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연2동 주민을 대상으로 국지도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평도 포격 및 최근 북한 무인항공기 침투, 미사일발사 훈련 등 안보상황을 반영한 훈련으로 민방위 사채 발생시 초동 대처능력 및 안보문화 확산 등 시민의 생명보호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생연2동 전철역 인근에 북한의 다연장포 공격을 가상으로 연막탄 신호와 함께 시작된 훈련은 1차 민방위 대피소 긴급 대피 및 적의 추가 공격 예상에 따른 2차 주민소산 이동로 확인 훈련등 국민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마무리 됐다.
동두천시는 접경지역이자 미2사단의 주둔으로 시민들의 안보의식이 항상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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