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 어려운 이웃에 난방유 지원

▲ 동두천시 소재 ㈜딜리(대표: 최근수)는 지난 24일 소요동주민센터를 방문, 기름난방을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에게 전달 해 달라며 난방유(시가 500만원)와 백미 등 생필품(300만원)을 기탁했다.

동두천시 소재 ㈜딜리(대표: 최근수)는 지난 24일 소요동주민센터를 방문, 기름난방을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에게 전달 해 달라며 난방유(시가 500만원)와 백미 등 생필품(300만원)을 기탁했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디지털프린터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딜리의 난방유 및 생필품 기부는 지난 몇 년째 이어지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원받은 난방유를 기름보일러를 사용할 수 밖에 없어 겨울철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20가구에게 배달할 예정이며 백미 등 생필품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딜리 최근수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고 경기침체로 어렵다고 하지만 겨울철 난방비 지원이 절실한 우리 이웃이 잠시나마 손을 녹이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소요동주민센터 최용덕 동장은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성심 성의껏 배분토록 노력하겠다”고 화담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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