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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간호사회, 소요동 경로당 경로잔치 베풀어

승인 2014-12-03 16:43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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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간호사회(회장 이춘화)는 최근 소요동 16통 경로당을 찾아 의료봉사와 함께 손수 음식을 마련하여 경로잔치를 베풀어 눈길을 끌었다.

동두천시 간호사회(회장 이춘화)는 최근 소요동 16통 경로당을 찾아 의료봉사와 함께 손수 음식을 마련하여 경로잔치를 베풀어 눈길을 끌었다.

한 해 동안 진행한 의료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열린 경로잔치는 신명나는노래자랑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최용덕 소요동장은 “의료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소요동 경로당 노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절실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이춘화 회장은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의료 봉사활동의 폭을 확대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두천시 간호사회는 매년 동두천시에 소재한 경로당 한곳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4째주 토요일마다 송권용 한의사(동원노인전문병원)와 함께 무료 침 시술 및 건강 체크 등 노인건강을 돌보는 수호천사로서의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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