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3기 안전모니터 봉사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곽상욱 시장이 천광옥 단장을 비롯한 58명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 홍충렬 이사가 안전봉사단에 대한 교육을 한 뒤, 단장 주재 하에 임원 선정 등 조직 운영을 논의하며 마무리됐다.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지역 실정과 지리에 밝은 통장·사회단체회원 등을 단원으로 위촉해 재난재해 예방·예찰활동과 위험 요소 제보, 상시 감시 등 민간 주도의 재난예방활동을 위해 구성됐다.
곽상욱 시장은 “봉사단원 여러분의 신고 하나하나가 재난 없는 안전도시 오산 만들기의 초석이 된다는 점을 유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적극적 활동을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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