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전국평가대회서 우수기관 선정

▲ 양주시보건소가 8일 서울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주시보건소가 8일 서울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사업 활성화와 보건소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17개 시도, 시ㆍ군ㆍ구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소 중 5개 기관이 표창을 받았으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사례 발표와 한의약건강증진 시범운영 프로그램 수행에 대한 사업담당자의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한방힐링육아교실, 한방은빛건강교실 등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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