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참살이실습터 수료생 창조경제박람회 경진대회 참가

▲ 서정대학교 참살이실습터(총괄책임자 조경자 교수)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4 창조경제박람회 참살이실습터 경진대회에 3개부분 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정대학교 참살이실습터(총괄책임자 조경자 교수)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4 창조경제박람회 참살이실습터 경진대회에 3개부분 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27일 7개 참살이실습터의 16명이 출전한 커피바리스타 경진대회에는 서정대참살이실습터 수료생 이호섭씨와 강서연씨가 참가했으나 아쉬운 참가상에 머물렀다.

이씨와 강씨는 “준비를 많이 했는데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며 “다음번엔 꼭 입상을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29일 진행된 네일아트 경진대회에는 박해원씨와 김단비씨가 참가, 박해원씨가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박씨는 “경진대회 준비를 많이 못했지만 좋은 결과를 받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28일 열린 푸드코디네이터 경진대회에는 홍은희씨와 석윤정씨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홍씨와 석씨는 각각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테이블 데코레이션이라는 주제의 가족을 위한 테이블 데코’와 ‘화려한 20대를 지나 30대를 위한 와인 파티를 주제로 한 테이블 데코’를 선보였으나 참가상에 만족해야했다.

조경자 교수는 “늦깍이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단한 반면 참살이실습터 수료생들 대부분이 나이가 많아 제2의 창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정대학교 참살이실습터는 2014년 6월부터 8월까지 교육하였으며, 커피바리스타, 네일아트, 푸드코디네이터 등 3과정을 운영하였고, 총 9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양주=송진의ㆍ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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