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솟는 기쁨 복지재단 ‘송년축제’ 성료 후원금 모아 장애인 등에 내복 전달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으로 사랑을 나눠요.”
동두천 샘솟는 기쁨 복지재단(이사장 김지욱)은 지난 10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6회 송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딱딱한 형태의 기념식이 아닌,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공연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지욱 이사장의 축하메시지로 시작한 이날 자리는 재단 소속 5개 산하기관 장기 근속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공연으로 꾸려졌다.
이어 지역 기업체 및 개인 독지가 등에게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내복을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오세창 시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보장을 위해 헌신적인 희생과 사랑으로 지속적인 참사랑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샘솟는기쁨복지재단은 ‘긍정과 희망·나눔과 행복’이란 비전 아래 지역장애인의 통합적인 사례 관리를 실현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을 대변하고 전 생애에 걸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 지원 등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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