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혁신 주도… 행복한 학교 만들기 힘써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GN교육행정연구마을 행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복준)은 17일 교육행정공무원들의 자생연구모임인 교육행정연구마을 공동체 이일상 회장을 비롯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N교육행정연구마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구리시 아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교육행정연구마을은 ‘교육행정의 전문적인 업무능력 배양과 체계적인 교육행정을 통한 교육수요자 중심 서비스 행정 구현’을 목표로 금년 9월 출범했다.

경영지원담당 윤상중 사무관 등 401명의 구리남양주 교육행정직공무원이 가입돼 있으며, 교문·토평, 인창·수택, 가운·도농·금곡 등 8개 마을 내 20개 팀으로 구성됐다.

연구주제는 경춘로팀의 ‘감사사례 연구를 통한 클린 교육행정 구현방안 연구’, 물꼬팀의 ‘교육행정관련법 연구’, 행복토크팀의 ‘착한 재산 증식과 노후생활 안정화 방법’, 피스메이커팀의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등 20개팀이 각기 다른 제로 내년 5월까지 연구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일상 교육행정연구마을 회장은 “교육행정연구회는 교육행정 업무와 관련한 주제와 인문학, 평생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연구활동으로 행정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조직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동영상시청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댄스, 악기연주, 꽁트, 합창 등 팀 장기자랑과 3부 개인장기자랑 등 개인들의 숨은 끼를 맘껏 발휘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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