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는 당 될것” 새누리당 안성시 당원협의회, 환경정화운동

새누리당 안성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가 18대 대선 승리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국토 환경정화운동에 나섰다.

안성시 당협은 지난 19일 김학용 국회의원, 천동현·김의범 도의원, 유광철 시의회의장, 당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 봉사의 날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새누리당이 대선 승리 2주년을 맞는 12월19일을 택해 중앙당 각급 위원회 당원 등 1만 2천여 명이 각 지역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했다.

이에 안성시 당협은 새벽 혹한 날씨에도 당원 모두가 참여해 공도읍 진사리 일원에서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환경정화 운동을 시행했다. 봉사단은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을 손에 들고 도심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도로에 널브러진 담배꽁초와 휴지 등을 수거했다.

지난 2008년부터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당협은 현재까지 총 66회에 걸쳐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대선 승리 2주년을 기념하면서 대통령이 공약한 초심과 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는 새누리당이 되고자 혹한도 불사하고 거리에 나섰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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