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감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운영성과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임기가 끝나는 시민감사관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홍휘표 기획감사관의 2014년 청렴도 측정 결과와 시민감사관 운영 성과보고가 있었다.
이어 시민감사관 한명 한명의 총평과 앞으로 시정 발전을 위한 시민감사관 제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초 2년 연속 청렴도 1위를 차지하게 됐다”며 “민선 6기에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창의적인 행정으로 오산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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