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내년 1월부터 가칭 동두천시 통합체육회로 통합 출범된다.
급변하는 체육 환경에 능동적,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동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시 체육회와 시 생활체육는 이같은 통합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난 몇개월 동안 통합작업을 위한 물밑작업을 벌여왔다.
이에 이들 두 단체는 지난 22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시 체육회장 겸임), 최범 동두천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양측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추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결과 양 단체는 다음달 26일 창립총회를 거쳐 정식 출범키로 의견을 모았다.
새로 출범하게 될 동두천시(통합)체육회는 시장을 회장으로 상임부회장 1인, 부회장 15인이내, 감사 2인, 상임이사 및 이사 각 30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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