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지역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이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오세창시장을 비롯한 장영미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각급기관장, 자원봉사센터 이사, 자원봉사 단체장등 50명은 지난 30일 광암동 일원에서 차상위 계층 15가구에 3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리어카를 끌고 골목을 누비며 2014년 마지막 공식 행사를 아름답게 마무리 했다.
이들은 또 지역발전과 밝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샘솟는 2015년이 되기를 소망했다.
오세창 시장은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자원봉사야말로 시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훌륭한 덕목이다”며 지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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