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재활용의류협회(회장 현기일)는 지난 9일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00포(시가 1천만원 상당)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오산시재활용의류협회는 오산시 관내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을 관리하는 단체로 지난해에도 쌀 20㎏ 80포를 기증하는 등 의류수거함 운영 수익금 일부를 환원하며 공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재활용의류협회 의사에 따라 별도 기증식을 하지 않고 쌀만 받았으며, 드림스타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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