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구도심지역 활성화 연구단체 출범

파주시의회 여야 5명 의원이 구도심지역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의회내 첫 연구단체를 출범시켰다.

안명규 ㆍ박찬일ㆍ박희준ㆍ손배찬ㆍ김병수 의원 등은 27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출범식 겸 첫 모임을 가졌다.

연구회 대표위원으로 호선된 안 의원은 “파주시는 지난 10년간 도시개발로 인구가 두배로 증가하고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주를 하는 등 많은 외형적 변화가 있었으나, 구도심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며 “연구회는 앞으로 구도심지역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초청 등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6대 파주시의회에서 처음 시작하는 의원연구단체인 만큼 시민과 시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타 시·군의회에도 모범이 되는 연구단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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