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마일리 사이러스…논란의 아이콘, 패트릭 슈왈제네거와 열애?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3)가 패트릭 슈왈제네거(22)와 사랑에 빠졌다.
패트릭 슈왈제네거는 배우 겸 정치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들이다.
26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패트릭 슈왈제네거가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영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마일리 사이러스는 검정색 비키니 브리프만 입은 채 상반신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마일리 사이러스와 패트릭 슈왈제네거가 산책을 하는 내내 두 손을 잡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2003년 드라마 ‘Doc’으로 데뷔해, 드라마 ‘한나 몬타나(Hannah Montana)’로 스타덤에 올랐고, 앨범 ‘뱅거즈(Bangerz)’를 내 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각종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의 아이콘이 됐다.
과거에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를 통해 쇳소리를 내며 “지금 내 목소리가 이런 이유는 목젖을 잘라냈기 때문이다. 치킨 조각에 드레싱을 너무 많이 묻히는 바람에 목에 걸려 목젖을 잘라내게 됐다”고 말해 많은 이들을 황당케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열애설이 불거진 패트릭 슈왈제네거는 배우 겸 정치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들로 그의 어머니는 존 F. 케네디 미국 전 대통력의 조카 마리아 슈라이버다.
패트릭 슈왈제네거는 아버지를 꼭닮은 훤칠한 외모와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로 테일러 스위프트,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과 교제하기도 했다.
현재 모델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정자연기자
사진=마일리 사이러스, 마일리 사이러스ㆍ패트릭 슈왈제네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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