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관내 숙박업 110개소, 목욕장업 13개소, 세탁업 9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7개 업소에 대해 우수업소 표지판을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며, 지난해는 오산시 전체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공인한 우수업소 표지판을 통해 업주의 사기가 진작되고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과를 기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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