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민선 6기 역점 시책인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안전문화운동 지속 추진,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 식품) 근절, 생활안전지도 실용화, 재난안전교육훈련, U-City 통합관제시스템과 상호 연계한 재난안전종합시스템 운영,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지난해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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