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지난 5일 덕계어린이집에서 경찰과 유관기관, 어린이집 원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수조사는 경찰서장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CCTV를 모니터링 하고 보육교사들을 상대로 신고의무자에 대한 홍보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양주경찰서는 아동학대 근절 집중 추진기간인 지난달 16일부터 한달동안 예방차원에서 시청과 경찰 합동으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병용 서장은 “아동학대 사례가 양주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을 포함한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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