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는 전국 최초로 경찰 호송업무에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호송 피의자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해 IT 전문업체 네이버시스템(대표이사 임병조)과 10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 폰을 이용해 호송 차량내의 모습을 경찰서 관리자의 PC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피의자는 물론, 차량의 이동 경로를 알려줌으로서 호송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인의 도주 심리를 사전에 차단 하고, 호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등 2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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