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피의자 호송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협약식 가져

▲ 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는 전국 최초로 경찰 호송업무에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호송 피의자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해 IT 전문업체 네이버시스템(대표이사 임병조)과 10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는 전국 최초로 경찰 호송업무에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호송 피의자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해 IT 전문업체 네이버시스템(대표이사 임병조)과 10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 폰을 이용해 호송 차량내의 모습을 경찰서 관리자의 PC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피의자는 물론, 차량의 이동 경로를 알려줌으로서 호송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인의 도주 심리를 사전에 차단 하고, 호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등 2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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