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정년퇴임 교원 송공패 수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 퇴임교원들에게 그동안 교육현장에서의 사랑의 실천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공패를 수여했다.

송공패 수여식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갖고 평생 한 길을 걸어온 28일자 정년퇴임 교원과 명예퇴임을 앞둔 초·중등 교사 23명의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공패 수여식에는 정년퇴임 하는 교장 뿐만아니라 교감, 수석교사, 평교사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퇴임 교원들의 영광스런 퇴임의 뜻을 새기고 축하하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이연근 교육장은 “평생을 교육현장에서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혼신을 다해 오신 교육가족들이기에 보내드리는 마음은 매우 아쉽지만 영광스런 퇴임에 축하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송공패 수여의 의미를 강조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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