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지난 2일 ‘닉스월드’등 오산시 관내 6개 사회적 기업을 방문,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달 10일 사회적 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의원아카데미 후 사회적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던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자는 공감대가 이루어진 데 따른 것이다.
문영근 의장과 의원들은 6개 기업을 방문, 기업현황 청취에 이어 생산시설과 생산제품을 살펴보고 오산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문영근 의장은 “오산시 사회적 기업은 총 20개로 어느 시보다 모범적으로 운영 중이다”며 “이들 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산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변화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수 의원은 ‘오산시 사회적경제 제품의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전체 의원이 찬성한 조례안을 이날 입법예고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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