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마크 리퍼트 美대사 쾌유 기원

미국학과 교수·학생 40여명 양국 발전 희망메시지 전달

평택대학교 미국학과(학과장 황영순) 교수와 학생 40여 명은 지난 9일 마크 리퍼트 미(美) 대사를 찾아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평택대 방문단은 리퍼트 대사를 직접 마주하지는 못했지만, 꽃바구니와 현수막, 피켓 등을 준비하고 ‘All for one, one for all’, ‘한미동맹 강화’ 등을 담아 대사의 쾌유와 양국의 발전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미국학과 학생 B씨는 “리퍼트 대사를 직접 보지 못했지만, 우리들의 마음과 정성이 전달되어 빨리 회복하길 기대한다” 며 “한미 동맹과 양국의 더 큰 관계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해주길 바란다”고 쾌유를 빌었다.

한편, 평택대학교는 한미 양국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협력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헤드스타트 프로그램 및 주한미군 인턴십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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