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서울대 환경대학원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김포지역 도시환경을 연구하고 현안에 대안제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최근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유영록 김포시장과 최막중 서울대 환경대학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시환경정책을 연구하는데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김포시의 도시환경 분야 계획과 정책사례 등을 한 학기 동안 집중 연구, 발표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현안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실질적인 연구결과 도출을 위해 상호교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연구결과를 축적·활용해 서부수도권 핵심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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