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주시청 원형광장에서 경기도와 함께 주관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 구직자들을 매칭시켜 주기 위해 산업단지, 재래시장, 역 광장 등 구석구석을 찾아가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자리버스는 대형버스 내 상담실에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직접 취업상담과 알선, 구인등록, 상설 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 구직자와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는 ‘2015년 양주ㆍ의정부ㆍ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취업특강 등이 실시되며 직접 진행되는 만큼 효과적인 취업알선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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