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의식 선진화로 사고 예방 나선다”

양주署, 14개 유관기관 참여 ‘민·관·경 교통안전 추진위’ 가동

양주경찰서는 31일 서내 중회의실에서 ‘All safe-up 민·관·경 교통안전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주시청을 비롯해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대한노인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협력단체, 운수업체, 언론사, 경찰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All safe-up 교통안전추진위원회는 교통질서 의식 선진화를 통한 교통법규준수율 10% 향상과 교통사망사고 10% 감소 등 시민안전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추진위원회는 매년 사망사고의 꾸준한 증가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 것과 관련, 교통 무질서부터 근절해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데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자율적 시민참여를 통한 교통법규 준수 문화정착 △법규위반 엄정단속을 통한 교통 무질서 현장 법집행력 강화 △법규위반 다발지점 간이중앙분리대 등 교통안전시설정비 △찾아가는 1警1老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등을 적극 추진한다.

전병용 양주경찰서장은 “궁극적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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