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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산병원, 세월호 1주기 심포지엄

승인 2015-04-06 19:49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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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로 침몰 사고 1주기를 앞두고 고대 안산병원과 단원재난의학센터,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등은 오는 9일 오후 2시 고대 안산병원은 본관 대강당에서 ‘4·16 세월호 사고 1주기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단원재단 의학센터 차상훈 센터장의 4·16 세월호 사고 백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호흡기 내과의 신철 교수의 재난대비 의료기관의 역할에 이어 △재난에 대한 지역사회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응급의학과 문성우 교수)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의 정체성 및 미션(한창우 센터장)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경과보고 △4·16 세월호 가족 유가족 사례관리 과정 등의 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재난의학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등록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안산=구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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