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사1하천 가꾸기’ 합동 정화활동 전개

▲ 평택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그간 방치된 하천변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9일 안성천(오성면 당거리~창내리 강변로)에서 ‘1사1하천 가꾸기’ 합동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평택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그간 방치된 하천변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9일 안성천(오성면 당거리~창내리 강변로)에서 ‘1사1하천 가꾸기’ 합동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환경기술인협의회를 주축으로 쌍용자동차(주), 동우화인켐(주), 오뚜기라면(주), 한국가스공사, 공군 5482부대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안성천변 구석구석에 쌓인 약 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생태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 환경위생과는 평택시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맑고 깨끗한 평택호 만들기 일환인 하천정화활동의 계속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재활용홍보관에서 기업의 환경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비상대응 및 환경관련법 개정 사항 등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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