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는 9일 어머니폴리스와 학부모폴리스, 명예경찰회원 등 40여 명은 미사강변도시 9블럭(단지)내 미사강변초등학교를 방문,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관들은 이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에 팔을 걷고 제작한 명함을 배포하고 학교전담경찰 인지도 향상과 117chat을 등을 알리면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앞서 하남서는 지역 내 초·중·고교 30곳을 대상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 학교폭력 피해경험률 ZERO와 학교전담경찰을 알리는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고진태 서장은 “학부모들이 내 자녀의 안전을 직접 지킨다는 생각을 갖고 경찰의 손이 닫지 않는 세심한 부분을 보완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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