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보건센터는 군부대 흡연 사병에 대한 성공적인 금연클리닉 운영을 위해 별내면 덕송리에 위치한 제2188부대에서 업무협약식을 거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제2188부대(부대장 성낙정)는 올해 1월부터 부대 차원에서 흡연사병에 대한 금연 참여를 독려해 4박 5일의 포상휴가를 걸고 90여명이 시도하고 있던 중,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이 요구돼 북부보건센터와 상호 협력을 통한 성공률 제고를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제2188부대 금연클리닉은 부대 훈련 및 교육 일정을 고려해 3월 말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 프로그램엔 부모, 친구 등에게 편지쓰기를 포함해 금연 의지 다지기와 부대 내 방송을 활용하는 등 금연 의지를 독려하겠다는 방침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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