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대교 전면 통제

17일 오전 9시부터 포천시 신북대교가 노면 파손으로 왕복 2차로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날 포천시에 따르면 신북대교를 지나던 운전자 신고에 해당 도로를 확인한 결과 포천 방향 차도에 지름 약 50㎝, 깊이 약 25㎝의 홈이 패여 있고 사방으로 금이 가는 등 도로 파손이 발생했다.

시는 1984년 지어진 신북대교가 노후화되면서 벌어진 것으로 보고 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 공사 완료까지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키로 했다.

김창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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