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조기정착을 위해 결혼 이주여성과 내국인 봉사단체인 학부모폴리스 단원들과의 1:1 멘티ㆍ멘토 결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결연식에는 멘토를 자청한 김포경찰서 학부모폴리스 단원과 다문화치안봉사단으로 활동하는 결혼 이주여성 등 모두 16명이 1:1 멘티멘토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앞으로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자녀교육 등 문화차이로 인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가까이서 서로 상의하고 도우면서 안전한 다문화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윤승영 서장은 “계속해서 이들의 안전한 정착과 외국인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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