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백석읍 상가번영회, 초·중·고교에 우산 100여개 쾌척
양주시 백석읍 상가번영회(회장 김성기)는 27일 백석중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갑작스런 호우로 겪는 하굣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백석읍 지역 내 6개 초·중·고교에 양주시 최초로 양심우산을 증정했다.
학생들이 우천시나 필요에 의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백석읍 양심우산은 노랑색 바탕의 양심우산 로고가 붙여져 있고 각 학교에 총 100여 개를 쾌척했다.
김성기 회장은 “학생들의 장학사업 일환으로 양심우산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석중학교 윤해균 교감도 “인성 중심의 올바른 교육행정 실현과 백석읍 주민들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양심우산을 통해 신뢰 받는 교육이 되도록 성심껏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