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금당마을과 안터마을에 7월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27일 광명시에 따르면 그동안 안터마을과 금당마을에 주거하는 시민들은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싶어도 도시가스 공급배관이 없어 사용하지 못했다.
이에 광명시는 경기도에 도시가스 의무적 투자재원 신청 및 승인을 받아 지난해 금당마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로 26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했으며, 올해 9세대에 추가 공급으로 금당마을 35세대에 공급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지난 1월 양기대 시장이 동 방문 당시 시민과의 대화에서 하안1동 안터마을 도시가스 공급이 건의돼 시는 올해 7월 공급을 목표로 공사 준비(삼천리)를 진행하고 있어 안터마을 60여세대에 공급될 전망이다.
금당마을과 안터마을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광명시 전체 도시가스 보급률은 92%에 달하게 된다.
광명=김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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